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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화 이글슨는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20일 대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2017 기적의 새싹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한화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는 사단법인 토닥토닥은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태균 선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화와 (사)토닥토닥을 비롯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TJB 대전방송 등이 대전지역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지난 4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다.
이 협약에 따라 한화는 2017시즌 홈경기에서 기록되는 홈런을 ‘기적의 홈런’이라 명명하고 홈런 개수에 비례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을 기탁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태균은 올 시즌 출장 경기마다 일정 금액을 누적, 시즌 종료 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쾌척할 계획이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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