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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커버넌트’가 마블의 ‘가오갤2’를 누르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에이리언:커버넌트’는 19일 3,760개 극장에서 1,540만 달러를 벌어들여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에 4,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일 전망이다.
2012년 6월 개봉한 전편 ‘프로메테우스’는 개봉 첫주 북미에서 5,150만 달러로 데뷔한 바 있다.
개봉 이후 1위를 질주하던 ‘개오갤2’는 2위로 주저 앉았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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