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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AOA 민아가 화보를 통해 밝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민아는 그라치아 6월호를 통해 운동화와 셔츠 차림의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아는 “열일곱 살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왜 그렇게 착실하게 생활했는지 모르겠다. ’일탈을 좀 해볼 걸’ 하는 생각이 든다”며 솔직하고 엉뚱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연습생으로 돌아간다면 길거리 공연을 하면서 연예인으로서 필요한 ‘끼’를 키워보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민아는 “한 외국 팬이 제가 SNS에 올린 캘리그래피를 보고 힘이 됐다고 손 편지를 써준 적이 있다”며 “’내가 적은 짧은 글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캘리그래피로 책을 쓰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쓴 책으로 더 많은 사람이 힐링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민아가 선정한 주제로 진행되는 디지털 영상은 6월부터 연재될 예정이며 그라치아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그라치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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