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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원더우먼'(감독 패티 젠킨스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원더 우먼'이 개봉일인 31일 20만 6,9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누적관객수는 21만 269명이다.
원더 우먼 캐릭터가 처음 등장했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개봉 첫 날 기록(21만 9,794명)에 버금가는 성적을 거둬 캐릭터 탄생 이후 76년 만의 첫 솔로 무비의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愎? 이와 같은 원더 우먼의 대단한 활약은 남성 히어로 중심의 히어로 무비 장르에 새로운 역사를 개척하는 한편, 올해 11월 개봉을 앞둔 DC 히어로 완전체 '저스티스 리그'에까지 희망의 길을 열어줬다. 또한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2위와 2배 이상 격차로 예매순위 역시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금주 주말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입소문 열기까지 뜨겁다. 포털 사이트 관람객 평점 9점대, 골든 에그 94% 등 높은 점수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원더 우먼과 갤 가돗이 실시간 검색어로 나란히 등장해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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