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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대표 히트곡들을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일본에서 데뷔한다.
트와이스는 5월 31일 오후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현지 데뷔 베스트앨범 '#TWICE' 관련 정보를 공지했다. 오는 28일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들인 'OOH-AHH하게', 'CHEER UP', 'TT','KNOCK KNOCK', 'SIGNAL'의 일본어 및 한국어 버전 등 총 10트랙이 수록된다.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 전부터 일찌감치 현지 미디어와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TT' 포즈가 큰 화제를 모으면서 지난 2월부터 TV아사히 '스마스테이션', NTV '바즈리즈무', TV도쿄 '재팬카운트다운',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 등 유력 방송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현지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까지 트와이스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
트와이스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발매 후 7월 2일에는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데뷔 쇼케이스로서는 이례적으로 1만 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 체육관에서 연다.
한편 트와이스 신곡 'SIGNAL'은 발매와 함께 일본 라인뮤직 일간차트 1위 및 앨범 수록 곡 전곡이 톱10에 진입하는가 하면, 현지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도 음원 및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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