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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드웨인 존슨이 UPI가 추진하는 다크 유니버스의 ‘울프맨’ 리부트 출연 물망에 올랐다고 5월 31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UPI는 고전 몬스터 영화들을 리부트시키며 ‘다크 유니버스’로 명명했다. 현재까지 개봉이 정해진 작품은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6월 6일), ‘미녀와 야수’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2019년 2월 14일)이다. 조니 뎁 주연의 ‘투명인간’, 하비에르 바르뎀 주연의 ‘프랑켄슈타인’ 제작이 추진되고 있다. ‘반 헬싱’과 ‘해양괴물’에 이어 ‘울프맨’도 리부트될 예정이다.
1941년 개봉한 ‘울프맨’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리부트됐다. 최근작은 베네치오 델 토로,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2010년작 ‘울프맨’이 있다.
드웨인 존슨은 현재 게임영화 ‘램페이지’를 촬영 중이다. 이후에 ‘샌 아드레아스2’ ‘스카이 스크래퍼’ ‘정글 크루즈’ ‘샤잠’ ‘블랙아담’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2020년 미국 대선 출마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과연 드웨인 존슨이 다크 유니버스에 합류할 시간이 있을지 영화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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