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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심야식당2' 코바야시 카오루 감독이 드라마와 영화의 차이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심야식당2' 언론시사회에는 코바야시 카오루, 후와 만사쿠가 참석했다.
극 중 마스터 역을 맡은 코바야시 카오루는 "돌이켜 생각해보면 만든 스태프의 경우에는 다 똑같이 투입됐다. 전환 후 바로 들어갔는데 제작진이 드라마나 영화나 똑같아서 그 차이는 그렇게 크게 느끼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바야시 카오루는 "그런데 감독님은 좀 다를 것 같다. 드라마는 방영 시간이 30분이고 그 안에서 본편은 26분 정도다"라며, "시간의 제약을 두고 만드는 거고 영화는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다. 컷트를 얼마나 쪼개느냐는 인물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심야식당2'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다. 오는 8일 개봉 예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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