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에이스 앤디 벤헤켄과 마무리투수 김세현을 언제 1군에서 볼 수 있을까.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밴헤켄과 김세현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밴헤켄과 김세현의 팀 마운드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핵심 전력. 그러나 두 선수가 동시에 이탈, 마운드 운용에 차질이 불가피했다. 먼저 밴헤켄은 왼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지난 5월 13일 1군에서 말소됐다. 2군에 내려간 지 벌써 3주가 가깝게 흐른 상황이다. 이와 함께 김세현은 우측 내전근 염좌로 밴헤켄 말소 이틀 뒤인 5월 15일 2군으로 내려갔다.
장 감독은 일단 밴헤켄에 대해 “회복이 잘 진행되고 있다”라고 웃으며 “이틀 전(5월 31일) 2군에서 라이브피칭을 실시했다. 다음주 1군 선발 등판을 조심스레 예상해본다”라고 설명했다. 넥센은 다음 주 인천에서 SK와 주중 3연전을 치른 뒤 광주 KIA 3연전으로 한주를 마무리한다.
장 감독은 이어 “확정은 아니지만 다음 주 초면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 2군 경기가 필요하다면 출전하고 올라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세현은 “회복이 잘 되고 있다. 퓨처스리그서 한 차례 정도 실전 경기를 가진 뒤 1군에 올릴 것이다. 아마 1이닝 소화가 될 듯하다”라고 전했다. 다만, 복귀 후 마무리 투입에 대해선 “그 부분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넥센 장정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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