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삼성블루윙즈가 2017시즌 남은 홈경기를 함께 할 팬들을 위해 ‘하반기 미니연간권’을 출시한다.
수원삼성은 오는 18일 열리는 FC서울과의 슈퍼매치를 시작으로 재개되는 하반기 홈경기를 즐길 팬들을 위해 미니연간권을 출시한다. 이번 미니연간권 판매는 미처 연간권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과 올 여름 수원 축구의 매력에 빠진 팬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수원의 하반기 미니연간권 판매 좌석은 골드패밀리 좌석을 포함해 W지정석, W자유석, E&N자유석 등 총 5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수원 팬들은 이번 미니연간권을 최대 4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이번 2017시즌 미니연간권은 특히 6월 18일 서울과의 슈퍼매치부터 바로 사용 가능하다. 수원은 2번의 슈퍼매치를 포함해 하반기에 홈에서만 13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미니연간권 구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7일부터 시작됐다. 6월 홈경기가 열리는 18일 서울전, 25일 강원전 경기 당일 빅버드 중앙광장 연간회원 부스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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