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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평창 조직위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대회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안중원(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회장은 8일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성공적인 평창대회 개최와 세계인이 보고 즐기는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수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콘텐츠 지원과 대회 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장예총은 장애문화예술단체의 육성과 장애예술인들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장애예술인협회와 장애인미술협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등 10개 회원단체로 구성됐다.
[사진 = 평창 조직위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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