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김서형, 화제의 칸 의상 선보인다…'빅웃음' 예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서형의 화끈한 매력이 예고됐다.

9일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 제작진은 호스트로 발탁돼 녹화에 임한 김서형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SNL9'이 영화 '악녀'로 최근 칸 영화제를 방문한 김서형을 위트 있게 패러디한 코너 '쿨걸'을 선보이는 가운데, 사진 속 김서형의 모습은 어떤 상황에서도 한결같은 포즈를 잡아 주위 사람들을 복장 터지게 한다는 설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칸 방문 당시 입었던 의상을 직접 준비, 영화제 당시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김서형이 17시간이 넘는 촬영 속에서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주어진 역할에 매 순간 적극적이었다"며 "그 동안 쌓아왔던 내공 넘치는 연기력이 'SNL9'의 다양한 코너에서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0일 밤 10시 20분 생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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