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채운 4인4색 매력"…티아라, 신곡 무대 최초 공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티아라가 신곡 '내 이름은'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13번째 미니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티아라는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쇼케이스를 개최,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내 이름은'부터 은정, 효민, 지연, 큐리 네 멤버의 솔로 무대와 수록곡 '20090729', '리로드' 등 무려 7곡의 무대를 준비했다.

타이틀곡 '내 이름은'은 히트 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작업한 곡이다. 기존 티아라 특유의 댄스곡 스타일을 잘 살리면서 업 템포의 EDM 트랙을 가미, 트로피컬 장르의 팝 댄스곡으로 완성했다.

솔로 무대에선 4인 4색 매력을 발산했다. 청순, 섹시미 등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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