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측 "이수민·박소연, 로엔 걸그룹 내년 데뷔 트레이닝"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K팝스타 시즌6' 민아리 출신 이수민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18일 신규 오픈한 SNS 채널 로엔걸즈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지에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은 'K팝스타 시즌6' 이수민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깜짝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수민과 함께 'K팝스타' 출연 선배이자 엠넷 '프로듀스101'의 동료인 박소연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현재 로엔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사이다.

방송 이후 더욱 예뻐진 비주얼로 모습을 비춘 박소연과 이수민의 훈훈한 투샷이 그려진다. 18일 공연장을 찾은 박소연은 로엔 연습생을 대표로 이수민에게 커다란 꽃바구니와 손편지를 선물, 공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수민, 박소연과 각각 민아리, 유유(YouU) 멤버로 프로젝트 유닛을 이끈 전민주도 등장한다.

한편 이수민, 박소연은 모두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와 '프로듀스101'를 거쳐 시청자들에게 그 끼와 재능을 입증 받은 화제의 인물들이다. 현재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정식 데뷔를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이들이 로엔걸즈라는 이름으로 근황이 깜짝 소개된 만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들이 "걸그룹으로 데뷔임박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걸그룹과 관련해서는 아직 데뷔 시점이 정확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내년 데뷔를 목표로 트레이닝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두 연습생을 포함해 함께 연습하고 있는 로엔 연습생들의 연습 과정과 근황을 '로엔걸즈' SNS로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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