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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인디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음원 정상을 수성 중이다.
20일 오전 7시 기준 볼빨간사춘기와 가수 스무살이 호흡을 맞춘 신곡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등 4개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 곡은 '연인이 이별의 말 한 마디로 남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감정을 그렸다.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과 스무살이 주고 받는 듯 부르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밖에 가수 지드래곤 '무제'가 소리바다, 가수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가 네이버뮤직, 거미가 부른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OST '비코우즈 아이 러브 유'(Because I love you)가 올레뮤직 1위 랭크됐다.
이 가운데,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그룹 뉴이스트의 '여보세요'가 역주행,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 랭크됐다. '여보세요'는 지난 2013년 공개된 곡으로, 어쿠스틱한 감성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멜론 4위다.
[사진 = 쇼파르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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