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향후 일정이 공개됐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21일(현지시간) 스크린랜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실제로 프리퀄을 촬영할 예정이다. ‘범블비’는 오는 8월에 촬영을 시작한다. 내년 여름에 ‘범블비’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다음 여름에 다른 ‘트랜스포머’를 보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그가 밝힌 촬영 스케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의 첫 번째 스핀오프 ‘범블비’는 오는 8월 촬영을 시작해 2018년 6월 8일 개봉한다. ‘트랜스포머6’는 2019년 여름에 개봉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파라마운트가 14개의 ‘트랜스포머’ 영화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시리즈 다섯 번째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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