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제임스 건 감독이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그는 2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옥자’ 포스터를 올리며 하트와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좋았다”라는 평을 남겼다.
이는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영화팬은 3,925개의 '좋아요'로 화답했다. 미국도 '옥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옥자’는 28일 뉴욕과 LA의 아이픽(iPic), 뉴욕의 필름 소사이어티 링컨 센터, 그리고 산타 모니카의 래믈리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안서현)와 10년 간 정성 들여 키운 친구이자 가족인 슈퍼돼지 ‘옥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한국에선 29일 서울, 대한, 씨네큐브, 인천 애관, 부산 영화의 전당 등 1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사진 = AFP/BB NEWS, 제임스 건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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