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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넌 내가 지킨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은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는 사자, 니모 등 캐릭터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펼쳤다. 깜찍한 자태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윌리엄은 니모 인형옷을 입고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놀이터 나들이에 나섰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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