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가 결국 외국인투수 닉 애디튼을 방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외국인 투수 닉 애디튼을 KBO에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고 밝혔다.
애디튼은 지난 3월 29일 마커 마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롯데에 입단했다. 계약 규모는 50만 달러. 데뷔 경기였던 4월 9일 사직 LG전서 5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며 연착륙하는 듯 했지만 경기가 거듭될수록 부진이 계속되며 교체설이 꾸준히 제기됐다. 최근 3경기서 평균자책점 2.29의 반전투를 선보였지만 롯데의 선택은 웨이버 공시였다. 시즌 성적은 15경기 2승 7패 평?瑢Α 5.91.
한편 롯데는 "대체 외국인 선수는 빠른 시일 내에 계약,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닉 애디튼. 사진 = 마이데일리 DB]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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