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잡고 기분 좋게 후반기 출발을 알렸다.
NC 다이노스는 20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7-4로 승리했다.
NC는 1회초 모창민의 좌월 3점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회초 권희동의 좌월 솔로포로 4-0으로 달아난 NC는 7회초에도 권희동의 좌월 2점포가 터지며 7-2로 달아나 쐐기를 박았다. 권희동은 이날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NC는 선발투수 장현식이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고 이민호, 김진성, 임창민이 차례로 나와 한화의 추격을 막았다.
한편 이날 이호준은 통산 2000경기째 출장해 최고령 2000경기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권희동.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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