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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박서준X강하늘 출연에 청순룩 "여자여자하고 싶었다"
2017-08-06 16:59:56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에서 청순 여신으로 변신했다.
전소민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 평소와 달리 청순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유재석이 의상에 대해 묻자 "오늘 좀 여자여자하고 싶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게스트 정보 좀 미리 주지 말라"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게스트는 바로 훈남 스타 박서준과 강하늘이었다.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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