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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가 고민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이영자는 아픈 자식보다 차가 더 중요한 남편이 고민이라는 사연을 소개했다.
그러자 고민녀는 "내가 진짜 한 번 갈라서자고 말한 적이 있다. 첫째가 아기 때부터 아파서 병원을 거의 밥 먹듯이 들락거리고, 지금 7살인데 성장호르몬 결핍증으로 또래보다 작아 매일매일 부모가 주사를 놔야 하는데 남편이 3일째 되는 날 또 차 때문에 전화도 안 받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주사는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내가 주사를 너무 무서워하고 내 자식을 찌르려니... 근데 또 맞혀야 하잖냐. 아이 키 키워야 하잖아. 그래서 맞혔는데, 나도 무섭고 아이도 무서워하는 모습 보고 맞히다 주사바늘이 꺾여서 둘이 밤새도록 울고"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에 엄지는 울먹였고, 은하는 "나도 완전 고민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이 호르몬 주사를 3일 동안 하시고 3일째 때 안 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런 거는 너무 아이의 미래에도 안 좋은 건데... 세차하는 만큼 아이를 그렇게..."라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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