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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엄지와 은하가 혹독한 몸매 관리를 고백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신동엽은 결혼 후 몸무게가 두 배가 된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소개했다.
신동엽은 이어 엄지와 은하에게 "컴백 전 몸매 관리는 필수라던데?"라고 물었고, 이들은 "우리 둘 다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엄지는 이어 "아까 고구마 10개 먹어봤냐고 하셨는데, 데뷔하고 한 1년 까지는 회사에서 아예 밥을 금지를 시켰다. 그래서 밤에 고구마를 쪄서 한 번에 10개씩 먹고 잔 적이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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