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염정아가 자신만의 캐릭터 연구법을 밝혔다.
염정아는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장산범'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역할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는 건 없다"라며 "그저 책(시나리오)을 여러 번 읽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나오는 부분뿐만 아니라 전체를 읽고 또 읽는다. 내가 감독은 아니지만 전체의 흐름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감독님이 의도한 걸 읽어내려면 많이 보는 법뿐이다. 대본을 처음 받은 순간부터 촬영일 끝날 때까지 계속 읽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