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8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 한국이 필리핀을 완파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3일 필리핀 문틴루파에서 열린 2017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8강 플레이오프 E조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3-0(25-23, 25-18, 25-12)으로 승리했다.
이날 한국은 염혜선, 김희진, 박정아, 양효진, 김유리, 김미연이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1세트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박정아가 밀어넣는 공격에 강타까지 선보이며 연속 득점에 성공, 한국이 18-13로 앞서 나갔고 김유리의 서브 에이스로 21-15로 달아났다. 필리핀의 분전으로 24-23까지 추격 당한 한국은 김연경을 구원 투입해 마지막 한 점을 따냈다.
한국은 2세트 초반 고전하다 김연경의 서브 에이스로 15-14 역전에 성공했고 황민경과 김희진의 연속 득점으로 18-15로 달아난 뒤 김희진의 대각 공격으로 21-17, 양효진의 속공으로 22-17로 점수차를 벌려 쐐기를 박았다.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온 한국은 3세트 초반 김연경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5-0으로 앞서 나갔고 김연경이 거침 없는 공격에 서브 에이스까지 추가하면서 19-9 10점차 리드를 안겨 일찌감치 승리를 예약했다.
[김연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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