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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은이가 '김생민의 영수증'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발표회에 안상은 PD, 김생민, 송은이, 김숙이 참석했다.
이날 송은이는 '김생민의 영수증'이 고치거나 줄였으면 하는 소비패턴을 수정, 다음달 얼마나 저축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라 설명한 뒤 "김생민의 어릴 때부터 배어 있는 절약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밝혔다. 김생민은 17년 만에 10억이 넘는 돈을 저금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 송은이는 "김생민을 위한 김생민을 위한 김생민에 의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여 '김생민의 영수증'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상담쇼'다. 앱스토어 기준 오디오 팟캐스트 인기차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메가히트 프로그램으로, 공중파 최초 15분 예능 프로그램으로 변신해 오는 19일 밤 10시 45분 첫방송 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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