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승회가 요즘 다시 좋아졌다."
두산 베테랑 우완투수 김승회는 5월에만 11경기서 1승3홀드 평균자책점 0.82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그러나 6~7월에는 좋지 않았다. 6월 12경기서 2승1홀드2패 평균자책점 10.45였다. 7월에는 8경기서 1홀드 평균자책점 9.00.
8월에는 다시 맹활약 중이다. 8경기서 11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평균자책점은 당연히 0. 17일 잠실 KIA전서도 1이닝 동안 2탈삼진을 섞어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했다. 최근 김승회는 김강률과 함께 마무리 이용찬을 이어주는 메인 셋업맨 노릇을 한다.
김태형 감독은 18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김승회가 요즘 다시 좋아졌다"라고 했다. 최근 변화가 있었다. 릴리스포인트를 앞으로 당기면서 구위가 살아났다는 지적. 김 감독은 "앞으로 당기니까 공이 좋아졌다"라고 했다.
두산 불펜의 후반기 상승세 중심에 김승회가 있다. 그러나 최근 두산 불펜에선 김승회만 분전하는 게 아니다. 우완 파이어볼러 김강률, 신인 김명신, 베테랑 좌완 이현승 등이 고루 활약하고 있다.
김 감독은 "현승이는 딱히 어디가 아파서가 아니라 컨디션이 좋지 않고 몸이 무거운 것 같아서 2군에 다녀왔다. 이제는 괜찮다. 김명신도 여전히 타자를 상대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김강률은 변화구 제구력이 살아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감독은 "정재훈은 올 시즌 복귀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작년 어깨 수술이 워낙 큰 수술이었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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