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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저스티스 리그’가 강렬한 캐릭터 초상화를 8월 3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배트맨(벤 애플렉), 원더우먼(갤 가돗), 사이보그(레이 피셔), 플래시(에즈라 밀러),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의 모습이 어두운 배경 속에 담겼다.
슈퍼맨(헨리 카빌)은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슈퍼맨은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마지막 장면에서 관 속에 묻힌 바 있다. ‘저스티스 리그’에서 그가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배트맨, 원더우먼이 메타휴먼 아쿠아맨, 플래시, 사이보그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빌런 스테판 울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포스터에 슈퍼맨이 등장한 것을 감안하면, 슈퍼맨도 무덤에서 부활해 합류할 예정이다.
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대니 엘프만이 새로운 음악감독으로 합류했다.
11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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