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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유식한 아재들의 독한 인물평Zone : 유아독존'(이하 '유아독존')에 출연을 알린 변호사 전원책, 전 국회의원 정봉주가 프로그램 제목 만큼이나 강렬한 출연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은다.
'유아독존' 은 시대를 움직인 인물들과 현재 우리 삶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세상을 읽는 다양한 시선을 얻는다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 파워맨들의 성공 비결부터 숨겨진 비화까지 두 사람의 풍성한 지식을 대방출한다.
최근 진행된 1회 녹화에서 전원책과 정봉주는 평소 자랑해왔던 그들의 입담만큼이나 강렬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고.
전원책은 "세계적인 위인을 보면 누구나 명성만큼 어두운 면이 있다. 그 점을 파헤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고, 정봉주는 "예전의 파워맨들을 보면 그 때의 정치 상황과 지금의 정치 상황이 다른 점이 없더라. 지금의 정치 상황을 들여다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유아독존' 제작진은 "전원책 변호사는 평소 인물에 대한 평전을 독파하신 분으로 정사와 야사 모두를 아우르는 다방면에 능통하신 분이라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전해줄 것이다. 정봉주 전 의원은 팟캐스트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에게 시사, 정치에 대한 현안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때문에 이번 출연에도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섭외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두 출연진의 지식과 입담, 케미를 통해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인생을 살펴보고 세상 살아가는 지혜도 얻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아독존'은 9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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