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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가수 임성은이 늘 귀엽던 모습과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성은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정유석, 김광규, 가수 김도균은 보라카이 사전 답사를 떠났다.
보라카이에 도착한 세 남자는 임성은이 운영하는 스파를 찾아갔다. 세 남자의 등장에 임성은은 "이거 진짜냐"며 깜짝 놀라며 좋아했고, 정유석은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건네며 '착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네 사람은 식사를 위해 수산 시장을 찾았다. 임성은은 반전 카리스마를 뽐냈다. 해산물의 값을 흥정하며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표정으로 상인을 제압하는 모습으로 세 남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바라보던 김광규는 "성은이가 처음 '불청'에 왔을 땐 아기 같았는데 여기서 보니 보스 느낌이다. 영화 '대부' 알파치노. 한 번에 정리하더라"며 감탄했다.
임성은은 식당에 도착해서도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으로 음식을 소개했다. 한국에서의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카리스마 있는 사업가의 모습을 보여준 임성은. 다음주에는 어떤 반전 매력으로 '불청' 멤버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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