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인천 경기가 시즌 처음으로 우천 취소됐다.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롯데 자이언츠간의 시즌 14번째 맞대결이 오후 5시 20분 부로 우천 취소됐다. 양 팀은 이날 문승원(SK), 박세웅(롯데)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인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건 올 시즌 처음이다. 최근 인천 경기 취소는 지난해 8월 2일 삼성전. 이날 400일 만에 인천 경기가 취소됐다. 이로써 SK는 5경기, 롯데는 6경기를 잔여 경기로 치르게 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한편 KBO는 7일 오전 정규시즌 잔여경기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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