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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특급 신예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JYP 측은 13일, 새롭게 선보이는 Mnet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해 귀띔했다. 다음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식스틴'(SIXTEEN)으로 트와이스를 발굴한 뒤 2년여 만에 론칭했다. 이번엔 보이 그룹 데뷔 서바이벌이다.
'전원 데뷔'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JYP 연습생들이 개별 역량은 물론, 팀워크를 과시하며 소속사와 데뷔를 건 서바이벌을 펼친다는 포맷이다.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콘셉트가 흥미롭다.
특히 연습생들은 춤과 노래에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일 미션들은 이 같은 능력을 보유한 연습생들의 장점이 한껏 표출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청하는 대중의 눈과 귀도 사로잡을 퀄리티 있는 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JYP 측은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진 이들 외에 아직 베일에 감춰진 보석 같은 연습생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중에는 조권과 지효의 계보를 잇는 장기 연습생이 포함됐다고. 그동안 JYP가 숨겨놨던 '비밀병기'가 등장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JYP 차세대 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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