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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썰전’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은 시청률 3.5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올해 최저 시청률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박근혜 대통령 탄핵’ ‘조기대선’ 정국 때 6~8%를 넘나들던 시청률은 4~5%로 떨어지더니, 급기야 3%대까지 추락했다.
시청자들은 반등 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날 방송에선 MB정부 국정원 블랙리스트 파문을 다뤘다. 블랙리스트 피해자 중 한 명인 개그맨 김구라가 MC를 맡고 있고, MB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박형준 교수가 패널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되레 하락했다.
[사진 = ‘썰전’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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