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t 박경수, 한 타석 소화 후 허리 통증 교체
2017-10-03 15:00:37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박경수가 팬들과의 의리를 지켰다.
박경수(kt 위즈)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최종전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허리가 좋지 못한 상태였지만 시즌 최종전이자 마지막 홈경기서 주장으로서 팬들을 위해 선발 출장을 감행했다. 9번 타순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을 기록하고 박기혁과 교체됐다.
[박경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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