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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사랑에 빠져 돌아온다.
오왠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사랑이 시작된 첫 감정을 순수하고 아련한 감성으로 풀어낸 러브송으로 오왠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사랑이 시작된 감정을 마치 밤 하늘 모든 별들이 나에게 쏟아지는 느낌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는 오왠은 마음이 다하는 순수한 사랑을 노래한다.
'폴 인 러브'는 지난 8월 네이버 뮤지션리그에 올린 데모 음원이 앨범 발매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정식 발매가 된 곡으로 데모에서 보다 한층 더 완성도 있고 성숙된 노래로 재 탄생됐다.
오는 겨울 두 번째 미니앨범(EP) 발표에 앞서 선공개 형식으로 먼저 발매하게 됐다.
오왠은 지난 2016년 5월 데뷔 미니앨범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 발표 후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연이은 싱글 발매와 드라마 OST, 기획앨범 등에 참여하며 인디계 핫한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다.
오왠은 오는 주말 그랜드민트페스티벌(GMF)에 출연 예정으로 이번 신곡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연말 단독콘서트를 12월17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개최한다. 11월 7일 인터파크 티켓 오픈.
[사진 =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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