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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장모님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조정치는 "장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었는데, 지금 보시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혈색이 많이 좋아진 거다"라면서 "20대 중반에는 그냥 거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모님이 저를 봤는데 '왜 우리 딸이 이런 사람을 만나나' 생각하셨던 거 같다"면서 "저희가 연애 기간이 길다 보니까 꾸준히 서로 연애 하는 모습을 보고 '너희들 지킬 건 지키면서 사귀라'고 허락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는 "연애 5년 때였다. 뜨끔했다"면서 "어머니 죄송해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백년손님-자기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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