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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모닝파도 습격에 위기를 맞았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는 타베우니 생존 1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은 바다 앞에 집을 지었다. 통나무집을 아슬아슬하게 지은 병만족은 긴 하루를 보내고 잠이 들었다.
문제는 다음날 아침이었다. 밤새 비가 와 파도까지 심하게 치기 시작한 것. 자고 있던 병만족 발까지 파도가 치는가 하면 심지어 집 아래까지 바닷물이 쓸려 왔다. 밤새 내린 폭우와 조수간만의 큰 차이로 하루 사이에 급격히 해수면이 깊어졌다.
이에 병만족은 위험에 처했다. 방파제부터 수습하고 불도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무가 젖어 불 피우기도 쉽지 않았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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