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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보 ‘레퓨테이션(Reputation)’이 미국에서 발매 4일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14일(현지시간) 닐슨뮤직이 밝혔다.
지난 2년동안 일주일도 안된 기간에 100만장을 넘어선 첫 번째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의 기록은 아델의 ‘25’로, 116만장이 팔린 바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발매 일주일 안에 100만장 판매고를 올린 앨범은 2014년 ‘1989’(129만장), 2012년 ‘레드’(121만장), 2010년 ‘스피크 나우’(105만장) 등이 있었다. 닐슨뮤직이 1991년부터 판매 동향을 기록한 이래 발매 일주일 안에 100만장 판매고 앨범을 네 장 보유한 아티스트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일하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는 일주일 동안 129만장이 판매됐다. 미국 음악계는 ‘레퓨테이션’이 이 기록을 깰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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