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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2주차에도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 CGV 골든 에그지수 97%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기억의 밤’이 12월 1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기억의 밤’은 12월 10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7,174명을 돌파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 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지난 11월 29일 개봉한 ‘기억의 밤’은 개봉 이후 2주 연속 동시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CGV 골든 에그지수 97%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결말과 극장을 나선 뒤에도 남아있는 묵직한 여운으로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기억의 밤’은 100만 돌파를 기념하는 ‘스페셜 땡큐’ 스틸과 깜짝 인증샷을 공개했다. ‘스페셜 땡큐’ 스틸은 ‘기억의 밤’ 개봉전 군입대 한 강하늘의 반가운 얼굴과 장항준 감독, 김무열의 밝은 표정에 “100만 관객 돌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진심을 담은 문구가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무대인사 현장에서 즉석으로 촬영한 100만 돌파 인증샷은 강하늘의 빈자리를 등신대로 채운 장항준 감독과 김무열, 문성근의 밝은 모습으로 각각 ‘1’, ‘0’, ‘0’ 숫자 풍선을 들고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제공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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