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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블락비가 단독 콘서트 '몽타주'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락비는 지난 11일부터 공식 SNS에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의 비범, 재효, 피오 개인 포스터를 차례로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비범은 머스타드 컬러의 터틀넥에 화려한 레터링이 새겨져 있는 가죽 재킷을 입고 있다. 마치 불 속에 서 있는 듯한 연출이 콘서트 이름처럼 강렬한 블록버스터급 콘서트를 예상하게 한다.
이어 재효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반다나 스타일링을 소화한 모습. 피오 역시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퍼 모자, 화려한 귀걸이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의 개인 포스터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이라며 "1년 9개월여 만에 개최되는 국내 콘서트이다 보니 멤버들도 보여드리고 싶어 하는 무대가 너무 많다. 블락비 전 멤버의 다양한 매력을 속속들이 볼 수 있는 레퍼토리와 무대 구성으로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는 오는 2018년 1월 27과 2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예스24를 통해 이달 19일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선예매가 진행, 21일에는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 = 세븐시즌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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