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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 배급 소니픽쳐스)가 유쾌한 분위기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LA 프리미어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2018년 1월 3일 개봉 예정인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LA 프리미어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유쾌함 가득했던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LA 프리미어는 연출을 맡은 제이크 캐스단 감독을 비롯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닉 조나스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배우들은 영화 속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는 깔끔한 수트로 카렌 길런은 뒤태가 드러나는 금빛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변신 전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과 악역 캐릭터를 연기한 바비 카나베일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잭 블랙과 카렌 길런은 영화 속 변신 전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과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웃음과 함께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장을 가득 메운 외신들과 영화 팬들은 참석한 모든 감독과 배우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이들은 현장에 자리 해준 영화 팬들을 위한 멋진 포즈는 물론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초특급 팬 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이다. 1996년 개봉해 전 세계 수많은 영화 팬들에게 추억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전편의 아날로그 감성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수효과와 상상력을 더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를 스크린 위에 펼쳐 보인다.
한편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오는 1월 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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