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t 베테랑 외야수 유한준이 페어플레이상의 주인공이 됐다.
유한준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유한준에겐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유한준은 "나보다 이 상에 어울리는 동료들과 선후배들이 많은데 내가 받아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좋은 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KBO 리그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kt 유한준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