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고 로비 주연의 DC히어로무비 ‘고담시티 사이렌’이 현재 개발중으로 확인됐다.
‘고담시티 사이렌’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22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현재 개발중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고담시티 사이렌’은 지난 8월 제작이 취소됐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그러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이를 부인하면서 여전히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마고 로비가 연기하는 할리퀸은 2019년 11월 1일 개봉 예정인 ‘수어사이드 스쿼드2’에 등장할 예정이다. ‘조커 VS 할리퀸’ 제작도 진행 중이다. ‘고담시티 사이렌’까지 포함하면 마고 로비는 세 편의 영화에서 할리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폴 디니가 창조한 ‘고담시티 사이렌’ 코믹북은 2009년 6월에 첫 선을 보였다. DC 코믹스가 ‘배트맨’을 리론칭 하는 과정에서 출간됐다. 할리퀸, 캣우먼, 포이즌 아이비가 한 팀을 이루는 내용이다.
‘툼레이더’ 리부트와 ‘셜록 홈즈3’의 제네바 로버트슨 워렛이 각본을 집필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