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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서장훈, 유치원생에 외모 인정 받았다…강호동 대결 勝
2017-12-23 22:31:25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는 형님' 서장훈이 강호동과의 10대 미만 외모 대결에서 승리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방송 초창기 '형님학교'가 아닌 '질문 해결'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었던 초심으로 돌아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약 한 달 전부터 '아는 형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시청자들의 성원으로 공식 게시판과 SNS에는 약 10,000여 건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날 강호동과 서장훈은 10대 미만 외모 대결 투표를 위해 유치원으로 향했다. 투표 결과, 승자는 서장훈이었다.
감격한 서장훈은 "감사합니다"라며 감격했다. 강호동은 서장훈에게 패해 망연자실했다.
[사진 =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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