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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방송인 허지웅에게 독설을 했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비행소녀' 오프닝에서 김지민은 "크리스마스트리 하면 따라오는 게 있잖아"라고 운을 뗐다.
이에 양세찬은 "선물?"이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그렇지"라고 답한 후 "여러분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했다. 내가 직접 내 금손으로"라고 알렸다.
그러자 허지웅은 "아, 사오지~"라고 볼멘소리를 했고, 김지민은 "정말 여자친구가 평생 없을 스타일이다 진짜"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김지민은 이어 "참고로 말씀드리면 이건 3일 정도 걸려서 '개그콘서트' 녹화, 대기 시간에도 했었고 열심히 했다"고 귀띔한 후 출연진들에게 선물을 건넸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특별한 크리스마스카드 선물에 출연진들은 일동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김지민은 뿌듯해 했다.
[사진 = 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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