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우성, 곽도원이 영화 '강철비' 인연으로 그룹 빅뱅 콘서트에 참석한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정우성이 곽도원과 함께 빅뱅 콘서트에 참석한다. 지드래곤의 초대"라며 "무대에 오르는 것이 아닌 콘서트 관람을 위해 참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성, 곽도원은 빅뱅 멤버 지드래곤 초대로 오는 30, 31일 열리는 빅뱅 단독 콘서트 '빅뱅 2017 콘서트-라스트 댄스 인 서울'에 참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에 지드래곤의 '삐딱하게'와 '미싱 유(Missing You)'가 중요한 소재로 나오기 때문. 영화 인연이 콘서트까지 이어지게 됐다.
한편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