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하트 셰이커'로 '뮤직뱅크' 12월 5주차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뮤직뱅크'는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12월 5주차 K-차트 1위를 발표했다. 1위의 영예는 바로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앞서 '뮤직뱅크'는 '2017 KBS 가요대축제'로 결방, 홈페이지를 통해 순위를 공개한 것.
이로써 트와이스는 올해 음악방송에서 35관왕을 달성했다. 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017년 음악방송 33관왕을 달성해 현 가요계 보이 및 걸그룹을 통틀어 한해 음악방송 1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던 트와이스. 2개의 트로피를 새로 추가했다. '하트 셰이커' 곡으로만은 음악방송 6관왕을 올렸다.
한편 트와이스는 국내 각종 연말 시상식을 장식할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 열풍을 이어간다. 31일에는 한국 가수로는 6년 만에 유일하게 일본 대표 연말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해 현지의 전국 시청자들과 만난다.
내년 2월 7일엔 일본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을 발표한다. 현지서 3연속 인기 홈런을 정조준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