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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무비 ‘블랙팬서’ 상영시간이 2시간 15분으로 결정됐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이 보도했다.
이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보다 1분이 짧은 상영시간이다. 최근 마블 히어로 무비의 상영시간은 다음과 같다.
‘스파이더맨:홈커밍’ 2시간 13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2시간 16분
‘토르:라그나로크’ 2시간 10분
‘닥터 스트레인지’ 1시간 55분
2시간 15분은 슈퍼히어로무비에서 적당한 상영시간이다. 짧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저스티스 리그’는 무리하게 2시간짜리 영화로 편집했다가 혹평을 받은 바 있다.
‘블랙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특히 이 영화는 부산 광안대교 등지에서 촬영을 마쳐 한국 마블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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