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픽사의 ‘코코’가 6일 연속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역주행 스타트에 나섰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코’는 이날 오전 11시 50분 현재 22.3%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6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코코’는 ‘신과함께-죄와벌’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2위로 올랐을 뿐만 아니라 토요일(13일)보다 일요일(14일) 관객수가 더 많은 이례적인 흥행 행보를 펼쳤다.
특히 역대 픽사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2015)의 개봉 첫주 누적 관객수 75만 명보다 무려 약 10만 명 높은 첫주 관객수(84만 명)를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코’의 흥행 역주행의 포인트는 입소문이다. 골든글로브, 크리틱스초이스가 인정한 작품성과 재미, 그리고 마지막 찾아오는 뭉클한 감동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CGV 실관람객평점인 골든 에그지수 99%, 네이버 실관람객 별점까지 9.25 이상의 압도적 수치로 입소문을 방증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