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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이수근, MC 데뷔 정용화에 조언 "'섬총사' 연장선"
2018-01-15 23:13:4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정용화가 토크쇼 MC로 데뷔했다.
15일 밤 케이블채널 올리브 '토크몬' 첫 회가 방송됐다.
이날 강호동은 오프닝 인사 후 정용화에게 느닷없이 '토크몬'으로 삼행시를 시켜 당혹감을 안겼다. 웃으며 이야기를 듣던 강호동은 돌변해 "'몬'은 됐다"며 정용화를 거침없이 몰아붙였다.
정용화가 첫 토크쇼 MC 데뷔인 탓에 긴장하자 이수근은 "'섬총사'의 연장이라 생각하라. 잘 꾸며 놓은 마을회관"이라고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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