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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유선호가 댄스파티 중 그릇을 깨는 그리스 전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2'에서는 둥지 멤버들의 그리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미깔레스 하우스에 입성한 둥지 멤버들은 그리스 네임 데이 파티에 초대됐고, 파티의 주인공 니코스에 그리스어로 "만수무강하세요"를 외쳤다.
이어 둥지 멤버들은 니코스가 준비한 그리스 전통 음식을 먹으며 파티를 즐겼고, 유선호는 니코스가 직접 음료를 따라주자 "그리스 사람들이 나를 엄청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니코스의 가족들은 그리스 전통 악기를 연주하며 흥을 돋웠고, 댄스 타임을 가졌다.
그때 니코스의 가족들이 갑자기 컵을 깨 놀라움을 자아냈고, 유선호는 "왜 깨는 거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에바는 "행복해서 깨트리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리스에서는 특별한 파티가 있을 때 '아사스'를 외치며 접시를 깨면 복이 굴러 들어온다고 믿기 때문.
그러자 이를 모니터 하던 박해미 남편은 "우리 집사람은 매일 행복한가 본데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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